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품안전체험관과 지역우수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에 처음으로 제정한 이후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식품안전의 날 전후 1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식품안전 스탬프 투어 및 영상자료와 교구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깨끗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한 식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식품 판매전에서는 2023년도 지역생산식품 중점홍보에 선정된 지역 내 우수 생산식품업소 8개소가 참가해 김치류·고추장·밀키트·수제청 등 품질 좋은 연수구의 생산 식품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식품안전주간(5.7.~5.21.)동안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알리는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각종 SNS 등을 통해 홍보하며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 올바른 보존방법 등 꼭 알아야 할 식품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수구의 우수한 생산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