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내달 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9개 분야별 제29회 연수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연수구민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연수구가 선정해 시상해 온 상이다.
구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민홍보와 함께 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최미란(여·51), ▲사회공익상 봉사분야-김은환(여·69), ▲사회공익상 공익분야-김의철(남·58), ▲효행상-정재희(여·62), ▲문화예술상-차진범(남·68), ▲체육공로상-황유나(여·28), ▲대민봉사상-윤영빈(남·55), ▲산업증진상-임나택(남·46), ▲기타특별분야상-문병섭(남·68), 김은덕(여·64)씨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2024년 10월 4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부문별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