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3월 말까지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위한 ‘아로마와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로마와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4회기로 구성해 회기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향기를 적용한 호흡법 ▲아로마를 활용한 이완 마사지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개선 명상 ▲셀프 지압을 통한 몸과 마음 치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을 자극해 자신의 몸을 인지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의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 해소 등 신체는 물론 정서적 안정 효과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아로마와 명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직된 몸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아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