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4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틀에 걸쳐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일제정비와 관련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업주 계도 조치를 통해 불법유동광고물의 자진 철거도 유도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분기별 야간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수시 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실시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겠다.”라며,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상인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