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는 지난 10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김00(89세, 여)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생신 축하 선물을 받은 김00(89세) 어르신은 “홀로 지내야 하는 생일에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해줘서 힘이 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미자 위원장은 “고독감 및 우울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생신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