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2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연실)는 지난 6일 새봄을 맞이해 벚꽃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쓰담(쓰레기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통장 및 연수2동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인선 벚꽃로 일대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연수2동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연실 통장자율회장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봄맞이에 앞서, 통장자율회원들과 함께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고 청소하니 상쾌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동네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상희 연수2동장도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걷고 싶은 벚꽃로와 깨끗한 연수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