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김정복)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신규 책정 및 전입가구 대상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우리는 이웃사촌’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담당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의 어려운 점 등 해결하고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주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월 변동사항을 파악해 방문 대상을 선정하고 연간 15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대한 돌봄 관심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저소득 신규 책정,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연간으로 기획된 사업인 만큼 꾸준히 현장에 나가 직접 발로 뛰며 구석구석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