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춘자)는 지난 19일 통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역, 이마트·스퀘어원 일대에서 '2023년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이 일대는 대형 쇼핑몰과 지하철역이 있어 지역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고 그만큼 담배꽁초 등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도 많은 곳으로 통장들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구간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춘자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우리 동네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설 명절에 우리 동춘3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동춘3동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춘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