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효순)는 지난해 12월 자생단체(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등)와 지역 주민들과 ‘좀도리쌀 운동’을 진행했다.
‘좀도리쌀 운동’을 통해 2주 동안 모은 200kg의 쌀은 MG연수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나눔이 더해졌다.
옥련2동은 약 120kg의 떡국떡과 200kg(10kg 20포) 쌀을 지역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더 많이 베풀고 싶은 새마을부녀회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
장효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자생단체가 제 역할을 다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옥련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좀도리쌀 운동에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