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에 소재한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대표 김원균)과 ㈜삼일시스템(대표 김경선)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각 1천만원씩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삼일시스템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캠페인 중 하나인 ‘우리구 착한기업’ 연수구 5호점에 가입하며 현판을 받게됐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나눔에 동참 시 기부금 세액공제 및 현판이 제공된다.
앞서 연수구는 우리구 착한기업 1호점으로 더멀매트릭스(주), 2호점 ㈜씨엔비플러스, 3호점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4호점 ㈜에이앤오를 지정했다.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은 지난 2월부터 정기기부를 통해 1천100만원을 기부해온데 이어 연말을 맞아 1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레스트아웃팅스 김원균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일시스템 김경선 대표는 “착한기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가입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