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계묘년 새해의 희망찬 도약을 기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연수구의 가장 시급한 과제였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3년에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도심과 국제도시의 균형 있는 화합도시 구현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따뜻한 복지도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도시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등 여섯 가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는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시무식 행사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떡국 오찬을 함께 하고 새해 덕담을 건네며 시무식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