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동에서 위치한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연수구푸드마켓2호점을 통해 연수구 복지시설에 515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교회의 성탄절 이웃돕기 프로젝트로 지역 내 다양한 이웃을 돕기 위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생필품, 간식꾸러미, 학용품 등 다양하게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연수구 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푸르뫼맘앤키즈, 함박종합사회복지관과 연수구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족, 고려인,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옥련중앙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관광상품권 기부 ▲취약계층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 ▲저소득 호우피해 가정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돕기 라면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종근 목사는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으며, 참여해준 모든 교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