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방’에서는 코로나 19 감염병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주간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은빛사랑방은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시설로 치매어르신만을 모시는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이다.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가족모임 및 교육 등을 통해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심리적 지지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질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인천의료원에서 새롭게 위탁을 맡아 운영하면서 인천의료원 소속 물리치료사가 주1회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어르신은 물론 가족으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빛사랑방은 그 동안 코로나 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최소 어르신만을 모시고 운영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치매어르신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은빛사랑방의 이용정원은 24명이며 현재 17명으로 요양보호사 1명당 4명이 관리를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평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로 치매진단과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연수구 거주자면 이용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99-940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