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5일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15개소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차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대 전지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장애인과 종사자들 모두의 권익증진을 위한 ‘인권적 장애인복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정책방향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수구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는 장애인의 인권향상 및 자립지원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이미 세차례의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이어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여 장애인 인권 향상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