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도진·박인규)는 후원자 모집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는 ‘무한 나눔 멤버모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 및 단체 정기 후원(45건), 자영업자 대상 착한가게(16건), 비정기 후원(25건)을 모집 발굴해 11월 기준으로 일시기부, 정기기부, 현물 기부 합계 총 5천2백 여 만원이 모집되어 기획 사업비로 운영 및 저소득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선정되는 착한 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자영업자 또는 소상공인 등 개인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하면 착한 가게 현판 전달과 기부한 성금에 대한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박인규 위원장은 “지속적인 홍보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한 자원 확보로 다양한 복지사업 실시하고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윤도진 동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지역주민과 자영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온기를 담아 모아 주신 소중한 자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