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0년부터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복원을 득(得)하다! “문득!”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면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재 발굴-복원-복제-활용 4단계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체계적 이론 및 체험교육 등 6회기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와당, 한옥, 토기 복원, 나전칠기 수업 등을 다뤘다.
참가 청소년 이지수(인송중학교) 학생은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고,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에 대한 교육이나 체험 등을 많이 경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를 참고하고 문의는 청소년사업팀(032-833-20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