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6일부터 ‘2022년 3분기 행복나눔 집들이 사업’ 대상자 25세대에 생필품 꾸러미(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2022년 4월부터 분기별로 추진된 ‘행복나눔 집들이 사업’은 옥련2동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지역으로 전입한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과 복지담당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과 복지욕구를 직접 확인하며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옥련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복지욕구를 전달하지 않는 지역주민들이 많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