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 ‘사랑의 라면’ 833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추수감사절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에 나선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8월에도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수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종근 목사는 “우리 교회의 교인들은 성경의 말씀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기부도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