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도진, 박인규)는 지난 20일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기 위한 2023년 마을복지계획수립 4차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연수구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단(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차 우리동네 파악하기 ▲2차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위한 설문 문항 만들기 ▲3차 설문 진행 및 설문조사 결과 ▲4차 마을복지계획 사업 도출의 단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수립과 실행을 위해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설문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파악하는데 집중했으며, 여러번의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2022년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결과에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사업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옥련2동 마을복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옥련2동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옥련2동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