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8일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11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시범사업인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인천시 주거전환지원센터장의 설명과 함께 기관 간 업무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네트워크’는 장애인의 인권향상 및 자립지원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이 모여 올해 5월 1차 회의를 실시했고,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이어갔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장애인 인권 향상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