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9월 한달동안 인천지하철역(동춘역, 원인재역, 테크노파크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헌혈 및 장기기증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젊은층(10대~20대) 인구 감소 및 장기간 코로나19 등 요인에 의한 헌혈 자급률 감소중으로 어느 때보다 ‘헌혈 및 장기기증의 주민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4만여명에 달하지만, 장기 이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인식부족으로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수구보건소는 9월 한달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순회하며 홍보배너 전시, 홍보문 배포 등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자와 장기이식대 기자들에게 밝은 희망이 되어주실 우리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