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6일(금)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하나로 추진한 대동월드 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 상가 간판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간판으로 교체 정비한 사업이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대동월드 상가를 대상으로 시비(50%)와 구비(50%) 매칭 총 200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67개 업소의 입체형 LED 간판 총 38개를 교체 정비했다.
특히 구는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 설치를 통한 간판이 아름다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거리가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