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 취임식이 지난 18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7월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제3대 김영채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이날 취임식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020년 연수구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을 구성원으로 출범한 주민자치 대표 협의체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각 동 주민자치회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채 회장은 옥련1동 주민자치위원회 때부터 연수구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된 뒤에는 옥련1동 주민자치회장으로써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지역의 일꾼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영채 협의회 신임회장 “연수구 주민자치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아끼지 않고 실현해 우리 연수구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