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31일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진 3명과 괴산군 청안면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동춘3동 주민자치회는 2009년 자매결연 이후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청안면도 ‘동춘3동 문화한마당&플리마켓 행사‘에 참가해 특산물 직거래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최명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자매결연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