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숙, 동장 김도완)는 지난 25일 “중복맞이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삼계탕 행사는 중복을 맞이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옥련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최하고 연수 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부터 삼계탕 150인분을 손수 조리해 포장한 후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 및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전달했다.
정정숙 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