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SMTY Vol.9] 본선 경연대회를 연수아트홀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SMTY Vol.9]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무대경험과 다양한 퍼포먼스 관람을 제공하고 댄스·공연 문화 형성을 위한 기회 부여 및 자기표현 능력 함양을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이 결정된 비전공 7팀, 전공 8팀 총 15팀과 선배 댄서들의 축하공연, Judge Show로 본선 경연대회가 구성됐다.
타 댄스경연대회와의 차별점으로 진행된 예선 후 워크숍을 통해 본선 참가팀의 발전된 기량을 확인할 수 있어 관객, 심사위원,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심사위원 평가 70%와 청중평가단 30%의 비율로 평가를 진행한 본선경연대회 결과로는 ▲대상 Soliz(전공부) ▲최우수상 No Lip(전공부), 더걸즈(비전공부) ▲우수상 김민(전공부), 카르피스(비전공부) ▲인기상 안하랑(비전공부) 총 6팀이 수상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2020년부터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에 의거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을 민간위탁 운영중이며, 올해에는 7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활동 및 문화 육성을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