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2일 옥련1동(공공위원장 원상희, 민간위원장 백영실)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월 가정의 달’ 맞이 국민관광상품권 1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1월에도 설을 맞이해 옥련1동, 옥련2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국민관광상품권은 30만원씩 저소득 계층 10가구(동별 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종근 옥련중앙교회 담임목사는 “단계적으로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관광상품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상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국민관광상품권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