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1동에 위치한 창대교회(담임목사 신영철)는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미, 민간위원장 정유시)에 기탁했다.

전달 된 후원금 100만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생계와 자녀 양육을 홀로 감당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5가구에 각각 20만원씩(총 100만원) 전달 될 예정이다.

창대교회 신영철 목사는 “이 후원금을 통해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준 창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밝게 하고 살기 좋은 연수1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