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와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순자)는 지난 26일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구 장애아통합보육 순회지원 ‘함께가치’ 사업 중 장애인식개선 관련 홍보 및 협력 사업에 필요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함께가치’ 사업은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연수구에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장애아통합보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개별화교육 프로그램(IEP) 지원 ▲치료사 파견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연수구 지역 내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부모,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