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선학 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임대주민에게 한과를 나눠드리는 ‘명절맞이 한과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본 사업을 위해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고 선학 시영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기초 생활이 어려운 50가구에 한과 1상자씩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도 전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는 2018년 개인온열 찜질기와 경로당 혈압계 지원을 위해 600만원을, 2019년 개인 온열 찜질기와 유동 영양식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750만원을, 2020년에는 떡국떡, 개인 온열 찜질기 지원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카와 지팡이 지원 사업 추진 등에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선학동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태은, 문미자)는 “선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인천도시공사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적극 앞장서서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선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