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상희, 백영실)와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누리 상품권 60만원을 소외된 저소득 다문화 가정 4세대, 사회복지시설(리앤리, 해피하우스)에, 옥련2동은 100만원을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가정 등 13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해도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라면, 상품권, 쿠폰 등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풍요로운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옥련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다가올 설 명절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주신 옥련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상품권은 저소득 한부모·다자녀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