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 원상희)는 지난 16일 자체 주관한 옥돌마을 뜨개방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아용 뜨개모자 130개를 기부했다.
옥돌마을 뜨개방은 영아용 뜨개모자를 만들어 기부하기 위해 모인 뜨개질 모임으로,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료 후원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12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이번 기부된 뜨개모자는 옥련1동에 거주하는 영아 130명에게 전달되어 체온조절에 취약한 영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영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재능을 발휘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옥련1동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