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동 소재 건설회사 ㈜하임(대표 최길웅)은 지난 1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숙, 이진희)에 사랑의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
최길웅 대표가 자녀의 결혼식에서 지인들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11포)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구입한 쌀(39포)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길웅 대표는 “자녀의 결혼식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방법으로 쌀 화환을 받기로 했다.”며 “많은 지인 분들께서 쌀 화환 기부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위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하임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