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원인재역 5번 출구 앞 도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원인재 문화의 거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나눔의 장인 플리마켓과 연수구 관악단에서 발코니음악회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연수2동 주민들이 갓탤런트에서 자신들의 끼를 다른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갓탤런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주민들이 기부한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기도 했다.
주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을방송은 연수2동 연화중학생들이 사회자로 참여했고 고남석 연수구청장 포함 여러 주민과 대화를 주고받는 팟캐스트 방식으로 주민 간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행사장 출입 전 체온 체크, 출입자 명단 관리, 행사장 수시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원인재 문화의 거리에 적극 지원해주신 동장님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