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0월부터 11월 9일까지 30일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재난위험 시설물 5개 분야 33개소에 대해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8개동)에 대해 부구청장, 유관기관(소방), 민간전문가(건축, 전기)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최근 사고발생 시설, 노후·위험시설물을 중점점검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는 대진단 기간 종료 후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의 시설물안전정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