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세승 위원이 운영하는 옥련한의원은 지난해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5~10명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의료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최초 협약이후 올해 6년째 꾸준히 진행 중인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만성적인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한방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6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무료 침, 뜸, 부항 등 무료 한방치료를 받고 있고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박인규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발굴해 무료 한방진료를 해주고 계신 옥련한의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듯한 지역공동체 중심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