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상희, 정경숙)는 지난 9일부터 ‘추석맞이 우리 동네 시장 장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25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10만원씩 지원하고 지역내 재래시장을 이용하게 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 상인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옥련중앙교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어 9일부터 저소득층에게 배부됐으며, 추석 전인 17일까지 송도역전시장에서 사용하도록 권고된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하여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련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