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순, 장혜숙)는 지난 6일 복날을 맞이해 노인, 장애인 세대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24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무더위로 인해 건강이 걱정되는 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실시됐다.
김종순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삼계탕 전달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노인과 장애인 세대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