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연수1차 시영아파트 내에서 연수경찰서, 연수구보건소,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1일 연수경찰서와 치매어르신 지문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행사로, 치매환자 실종 시 조속히 발견함으로써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문사전등록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연수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희망하는 어르신에 한해 현장 지문 등록도 진행됐다.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여러 기관이 협업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지문사전등록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사고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