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29일 허인환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을 위한 ‘HELLO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HELLO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5월 13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킥보드 탑승시 안전모 착용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캠페인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가능하고 안전모 필수 착용과 2인 이상 탑승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안전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즐길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