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22일 기존에 설치된 양심화단에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고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옥련1동 양심화단 조성지(송도약국 앞, 옥련중학교 앞 조각공원 등 6개 구역)는 과거 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와 미관 저해 등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던 장소였다.
이에 지난 2021년 9월 주민자치회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양심화단을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봄마다 재정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우 회장은 “쓰레기와 환경문제는 주민들의 의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심화단 재정비를 통해 깨끗한 옥련1동 만들기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