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지난 30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신규 사업장 3곳에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청능회싱싱회센터, 미녀삼겹살, 연수탑정형외과의 신규 지정으로 청학동 ‘착한가게’는 1호 명문순대국을 비롯해 하나식자재마트, 동명사, 나래병원, 고릴라신경외과, 샬롬교회 등과 함께 총 9곳이 됐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등 공동모금회 정기기부 모금액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新) 복지취약계층(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장년,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착한가게 가입과 관련해서는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2-749-6302)에 문의하면 된다.
장희경·이진희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 사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