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희·송복순)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 내 25가구에 영양제(비타민)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우리들교회(담임목사 김호겸)에서 지정기탁한 후원금 250만 원으로 영양제를 구입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필요한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겸 담임목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희·송복순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영양불균형과 발육 부진 아동 등 영양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