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4월 30일(화), 5월 16일(목), 5월 20일(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연수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4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괜찮치유”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여행지는 연수구 자매도시인 충청남도 예산군으로, 예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예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예산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휴식과 명상을 통해 심신 이완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행복한 경험이 영유아를 돌보는 시간을 더욱 보람되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