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창규)는 지난달 22일 ‘2024년 청소년 폭력 예방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연합회’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 폭력 예방 시스템구축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올해 연수구 내 8개의 학교에 총 26명의 리더 ‘또래상담자’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2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또래상담) 위촉, ▲‘또래상담자’ 선서,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연수구 지역을 비롯한 각 학교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연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 상담, 집단상담, 집단 예방 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봉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2-749-6292~5)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규 센터장은 “올해 연수구 리더 ‘또래상담자’로서 청소년 폭력 예방과 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친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