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목교회(담임목사 정준래)와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2일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허성호)에 지정기탁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1가구에 1년간 전달될 예정이다.
선목교회와 옥련중앙교회는 10년 이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 해왔다.
한종근 옥련중앙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준래 선목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성호 옥련1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선목교회와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