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주민의 골다공증, 관절염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지원하는 2024년 1분기 비타민D 검사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1분기 비타민D 검사자는 총 450명으로 이 중 212명이 비타민D 결핍 위험으로 나타났으며, 희망자 102명은 ▲(운동) 맞춤형 운동교육 ▲(영양)비타민D 결핍군을 위한 영양식이 안내 ▲(재활) 비타민D 결핍 시 나타나는 근골격계질환 교육 및 적합한 운동법 ▲(건강강좌)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 건강강좌 등 분야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비타민D 결핍은 골다공증, 골절, 근력 약화를 유발하는 개인의 삶의 질과 밀접한 요소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검사 및 기초 건강검사(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 ▲비타민D 위험군의 ‘운동·영양·재활·건강강좌’ 맞춤형 건강관리 ▲사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비타민D검사를 원하는 연수구 주민(성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검사실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공복시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타민D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