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장애인 대상 근력운동과 마음 치유를 위한 ‘아로마 요가 교실’을 2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의 정신건강 측면에서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 및 우울 경험 수치가 18%로 일반 국민 11%보다 7%가 높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 및 사회참여를 통한 재활 의지 향상으로 장애인과 가족이 더 나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로마 요가교실은 2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아로마 명상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가족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사무실로 방문 또는 전화(☎ 032-749-6917, 6922)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