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화) 가족지지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는 마술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인과 보호자가 참가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미니 마술공연 및 관람 ▲레인보우 숫자카드 및 주사위 마술체험 ▲자조교실 등 상호 간 집단 활동을 통해 재활 정보교류 및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해 적극적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가족지지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는 마술체험’을 통해 ▲마술유추를 통한 사고력 향상 ▲손 기능 및 관절가동범위 증진으로 신체기능 향상 ▲재활정보 교류 등 동료상담 및 유대관계를 형성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0%가 재활의지가 향상됐다고 답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0희(59세) 대상자는 “가족과 함께 활동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자조모임을 통해 동료들과 어울리며, 재활에 대한 공감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재활의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에서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방문 시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교실 ▲건강상태 및 재활요구도 파악 ▲사전·사후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