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식당 ‘째즈257(대표 최지희)’은 지난 3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아동과 엄마들을 위해 스테이크, 파스타 등 맛있는 음식 28명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째즈257이 주최하고, 협력기관으로 더나은도시협력단과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차량운행을 지원해 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의 맛있는 식사와 함께 뮤지션 ‘로이스’의 재능기부로 축하공연도 이어져 12월을 맞아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도 느끼며 공연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최지희 대표는 “바쁜 가운데도 여러 기부자들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음악이 어우러진 맛있는 식사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드실 수 있게 기부에 적극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째즈257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하며, 전문뮤지션의 재즈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정성스러운 음식 및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다.